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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ÜBERMENSCH
2025. 12. 9. - 12. 23.
반짝이는 모래알, 돌멩이 Sparkling Sand and Stones
참여 작가 : 김미래
주최 / 주관 : 김미래
후원 : 부산광역시, 부산문화재단
“우아, 예쁘다!”
너는 갑자기 모래사장에 주저앉아 돌멩이들을 줍는다.
반짝이는 모래알, 귀엽고 작은 돌멩이들.
눈부셔 제대로 쳐다보기 힘들 정도로 빛이 나던 모래알과 돌멩이들.
네가 아니었다면 평생 모르고 지나갔을 반짝이는 모래알과 돌멩이들.
너와 함께 돌멩이를 줍는다. 반짝이는 겨울날의 빛 사이에서.
-작가 노트 중 발췌-
<작가 소개>
언어로 포착하기 어려운 감정을 드로잉형식으로 담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특히 감정의 가변성과 서사적 특성에 주목하며, 흑백 드로잉을 기반으로 평면 회화, 설치, 드로잉 북, 슬라이드 환등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드로잉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순간의 감정보다는 오랜 시간 축적된 감정을 시각화하며, 연출된 장면과 이야기 구조 속에서 감정의 흐름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최근에는 평면과 목재 오브제의 결합을 시도하며,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작가로서의 삶의 감정을 다층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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